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저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울긋불긋하게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몸에 접히는 부분들이 갈라지고 진물이 나는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아토피 피부염에서 극복해서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게 되었는지 꾸밈없는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등장하는 제품은 지금도 필자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광고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1. 적절한 운동
아토피 피부염의 특징은 염증 부분이 갈라지고 진물이 나고 특별한 이유 없이 간지러운 증상이 계속되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염증 부위를 계속 긁게 되고 결국 그 부위의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하는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염증부위를 긁지 않아야 하는데 수면 중일 때처럼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긁게 됩니다. 저는 땀을 내게 되면 어떻게든 몸의 독소가 빠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 유산소 위주로 운동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너무 차지 않은 약간 시원하다 싶을 정도의 물로 샤워를 했더니 운동을 하기 전보다는 확실히 덜 가렵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유산고 운동을 통해서 꼭 땀을 빼시고 운동 후에는 바로 샤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운동 후에 샤워를 바로 안 하면 더 가려워질 수 있다는 점 꼭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2. 샤워 후의 얼굴 보습
아토피 환자분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어떻게 보습을 해야 하나 일 겁니다. 저는 우선 샤워 후에 얼굴에는 아토팜이라는 제품을 바릅니다. 이 제품은 자극적이지 않아서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제 피부가 많이 예민하기 때문에 제가 바를 수 있을 정도면 거의 대부분의 분들도 충분히 바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얼굴 보습을 거기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엘렌시아 에스카르고 오리지널 슈퍼리페어 크림을 바릅니다. 이 제품은 얼굴을 더욱더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 두 제품을 슬라이드 샷으로 올려놓겠습니다.
3. 샤워 후의 몸 전체 보습
얼굴 보습을 한 후에 몸 전체를 보습을 하는데 첫 번째로 호오버 오일을 너무 많지 않게 몸 전체로 펴 바릅니다. 저도 이 오일을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는데 확실히 보습시간을 길게 해 줘서 자고 일어나도 제가 몸을 긁지 않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일을 발랐다면 이지듀 MD 크림을 그 위에 얇게 펴 발라 줍니다. 확실히 오일을 바른 후에 이 크림까지 바르니 피부가 많이 진정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피부가 진정이 되니 긁는 횟수가 줄어들고 긁지를 않으니 제 피부색으로 돌아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를 못할 만큼 피부는 깨끗해졌습니다. 제가 쓰는 오일하고 로션 역시 슬라이드 샷으로 공유하겠습니다.
4. 당부의 말씀
저는 제품을 팔려고 광고하는 사랍 절대 아닙니다. 만약에 물건을 팔려면 링크도 걸고 별짓 다 했겠죠. 저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반팔도 잘 못 입고 늘 긴팔 셔츠만 입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꾸준히 운동을 해서 땀을 빼고 보습을 제대로 하니 긁지도 않고 피부가 진정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니 아토피 자국도 점점 없어지고 누구보다 깨끗한 피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부업으로 티스토리를 운영하지만 정말 내가 경험했던 것 중에서 좋았던 것은 꼭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비록 한 분이라도 제 글을 보고 아토피 피부염이 좋아져서 삶의 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