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벌초를 준비하고 계시거나 정원을 손질하려고 예초기를 알아보시는 분들께 꼼꼼하게 상세 정보와 리뷰들을 분석해서 3종류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순서는 추천순이 아니고 가격순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제공하는 정보이외에 더욱더 꼼꼼하게 알아보셔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1. 나리온 무선 예초기(13만 8천원)
나리온 예초기는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정용(위의 모델), 숙련자용(18만원대), 전문가용(29만원대) 이며 가정용과 숙련자용은 21v 이고 전문가용은 42V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정용 모델 기준으로 구성은 본체+배터리+초강력 합금 칼날(일자형10,원형1)+PVC일자형 칼날(20)+고속충전기+장갑+고정부품 으로 되어있습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안면 보호구+무릎보호대+전용가방 까지 제공합니다.
장점
분당회전수는 10000rpm 으로 모터의 힘이 강력해 보이고 리튬이온의 배터리로 장시간 일정한 힘으로 작업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1.6kg의 무게는 타 브랜드에 비해 가벼운 무게로 경쟁력을 자기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그리고 전동공구를 전문으로 생산해온 공장에서 품질을 제조하였고 무엇보다도 1년 무상 A/S는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객 평점은 4.8/5.0 으로 대부분 만족을 하는것 같습니다.
단점
단점은 찾기가 힘들었는데 굳이 찾아보자면 거친 잡초보다는 잔디나 억세지 않은 풀에서 효과가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장시간 이용하면 손목이 아프다는 후기도 간혹가다 보입니다.
2.텐교 무선 충전식 예초기(24만7천원)
장점
텐교 무선 예초기의 가장 큰 장점은 42V의 전압을 사용하는 파워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파워가 세다보니 억센풀들을 제거 하기에 용이합니다. 그리고 대용량 배터리는 40분 이상의 사용시간이 가능합니다. 또한 후면모터의 설계는 잔고장을 줄어들게 합니다. 작업중 충격을 받거나, 모터에 풀이 감겨서 멈추는 경우, 습기 노출로 인한 방전들은 고장의 원인이 되는데 후면모터의 설계로 이러한 고장의 확률을 줄였습니다.
단점
특별한 단점은 보이지 않았지만 굳이 찾자면 배터리 잔량표시가 안되는것, 소음이 좀 있다는것, 속도 조절이 안되서 아쉽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3.허스크바나의 충전예초기(25만원)
장점
BLi200 배터리를 장착한 320iL은 41cm의 줄날을 낮은 rpm에서 최고속도 6000rpm 까지 방아쇠로 조정하면서 풀들을 절단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속에서도 강한 절단 토크를 내기 때문에 일반 길이의 풀을 절단할 때에는 방아쇠를 덜 당겨서 작업하면 1시간이 넘는 작업시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배터리 액티브 쿨링 시스템은 과열되는 것을 효율적으로 컨트롤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
구성적인 부분에서 배터리와 충전기는 미 포함입니다. 허스크바나의 충전예초기의 단점은 완전히 분리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네스에 걸 고리가 없어서 항상 손에 들고 작업을 해야 된다는 의견은 있었지만 스웨덴산 하네스와 연결고리를 9000원에 구매할수 있다는 정보가 있어서 이 점은 문제가 되지 않아 보입니다.